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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유도이야기

유도와 가라테의 차이점

by 유니네나라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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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와 가라테의 차이점

유도란?

"유도"란 "던지기 기술이나 잠자기 등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무도 경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유도'의 사용법

일본 태생의 격투기 '유도'는 일본에 예로부터 전해지는 무술 '유술'에서 위험한 요소를 배제하고 운동 경기로 세련시킨 것을 말합니다.

유술은 전투를 위한 기술로 상대를 쓰러뜨릴 뿐만 아니라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한 전투 기술입니다.
전국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주짓수가 메이지 시대에 들어 근대적인 스포츠 경기로 진화한 것이 '유도'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스포츠로서의 '유도'는 메이지 시대에 가노 지고로가 일으킨 것을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싸우기 위한 기술이었던 유도에서 위험한 기술과 사상을 배제하고 인간성을 높이기 위한 무도로 승화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유도'의 시작입니다.
격투기이면서 안전성이 높고 인간교육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교교육에도 도입된 '유도'는 세계로의 보급에도 열심이고, 현재는 올림픽 경기가 되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이 임하고 있습니다.

가라테란?

가라테'란, '찌르기와 발차기 등 맨손으로의 타격을 주체로 하는 무도'입니다.

'가라테'의 사용법

일본에서 발상된 타격계 무도로서는 가장 메이저한 '공수'이지만, 그 뿌리를 따라가면 오키나와에 전해지는 류큐 무술에 도착합니다.
에도시대 이전의 일본에서는 이미 의한 무도라고 하면 주짓수나 조립 등 전장에서 무기를 잃은 것을 상정한 것이 많았고, 일부에 타격은 포함되었지만 타격 자체를 중심으로 한 무도는 없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류큐만은 사정이 다르고 타격을 중심으로 한 무술이 남자들의 취향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의 명칭은 '손' 혹은 대륙에서 전해진 것을 의미하는 '당수'라고 불렸지만, 다이쇼 시대에 들어 일본 전국에 보급되자마자 '공수'의 표기가 넓어집니다.
현재의 가라테는 각 유파에 각각 전해지는 일반적인 무도로서의 가라테와 올림픽 경기이기도 한 스포츠로서 규칙이 정비된 것이 양대 세력으로 존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도'와 ' 가라테'의 차이

유도'와 ' 가라테'는 전혀 다른 무도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타격'입니다.
"유도"에서 인정받는 것은 던지기 중심의 서서 하는 기술과 굳히기와 조이기 중심의 잠자기 기술만으로 타격에 의한 공격은 반칙입니다.
가라테'는 반대로 찌르기나 발차기 등의 타격 기술만 인정되어 던지기 기술이나 조르기 기술이 반칙이 됩니다.

유도 예문

·"경찰관의 대부분은 범인 제압을 위해 유도를 배우고 있다"
·"도쿄올림픽 유도에서는 많은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가라테의 예문

·"어렸을 때부터 가라테를 배워 검은 띠를 가지고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가라테가 정식 채용되어 경기가 되었다"

정리

유도'와 ' 가라테'는 같은 무도라도 스타일이 전혀 다릅니다.
착용하는 옷도 비슷해 보이지만 세세한 부분에 차이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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