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의 기본 규칙 및 개정사항 소개 합니다.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일본 국내에서 특히 성행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유도를 들 수 있습니다. 유도의 기본적인 규칙은 복잡하지 않고, 관전 초보자도 비교적 알기 쉬울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유도의 기본 규칙과 최신 개정 사항, 관전을 즐기는 포인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유도는 어떤 스포츠인가?
먼저 유도가 어떤 스포츠인지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다다미 위에서 펼쳐지는 일대일 격투기
유도는 선수들끼리 일대일이 다다미 위에서 경기를 하는 격투기입니다.경기가 열리는 곳은 '경기장'이라고 불리며, 최대 10m×10m의 다다미 위를 '장내'라고 부릅니다. 장내 밖에는 '장외'라고 불리는 안전지대에 해당하는 공간이 있고, 장외에는 다다미가 깔려 있습니다.
경기장 장내와 장외의 경계는 보기 쉽도록 다다미의 색깔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중시하는 경기
유도에서는 경기 전후에 반드시 선수가 "예"를 합니다.이것은 '예로 시작하고 예로 끝난다'는 유도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에 근거한 것입니다. 단순히 신체의 강인함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경기를 통해 정신을 단련하고 일상에서도 몸과 마음을 유효하게 사용하여 사람과 사람의 예절에 기여한다는 이념이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유도복은 왜 흰색과 파란색이 있지?
유도의 도복을 '유도의류'라고 부르는데, '유도 의류 색상이라고 하면 흰색'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는 흰색 유도복 선수와 파란색 유도복 선수를 각각 볼 기회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유도의는 흰색 일색이었지만 선수나 승패를 구별하기 쉽고 기술도 보기 쉽다는 이유로 컬러 유도의 사용이 제창되었습니다. 1997년 국제대회에서 흰색과 파란색 유도복이 채택되었고, 그 이후 세계적인 유도대회에서는 흰색과 파란색 유도복이 친숙해졌습니다.
일본 국내 대회에서는 길고 흰색 유도의만 사용되었지만 2021년 일부 대회부터 처음으로 파란색 유도복 도입되었습니다.
유도의 룰을 알아보자
유도 기술이나 승패에 관한 규칙도 어느 정도 알아두면 관전을 더 즐겨라 협의에 대한 흥미도 깊어집니다.여기에서는 TV 관전 등에도 도움이 되는 유도 경기 규칙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유도의 체급 분류
유도에서는 선수의 체중별로 체급이 마련되어 그 체급에 속하는 선수들끼리 경기를 합니다. 유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를 소개할 때 '남자 73kg급 은메달○○선수' 등으로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체급을 반드시 칭하는 것은 그 체급에서의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의미입니다.
남자 | 60kg급 | 66kg급 | 73kg급 | 81kg급 | 90kg급 | 100kg급 | 100kg 이상 |
여자 | 48kg급 | 52kg급 | 57kg급 | 63kg급 | 70kg급 | 78kg급 | 78kg 이상 |
왜 유도에는 계급제가 마련되어 있을까요?
대전 상대끼리 체중 차이가 있으면 기본적인 체력이나 경기 중 상대에게 체중이 실렸을 때의 압력에도 차이가 생깁니다.또한 체격차가 큰 선수끼리 기술을 거는 것에는 부상 등의 위험도 따릅니다. 체격차에 의해 시합의 공평성이 결여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경기 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체중별 계급제를 마련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급제가 있어 선수들은 서로의 기술과 전술을 구사해 경기를 할 수 있고, 관전하는 쪽에서도 유도의 재미를 더욱 실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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