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복의 역사 대해서 알아보자
유도나 검도, 가라테 등의 무도나 무술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도복.소재는 흡수성이 높고 착용감이 좋은 면이나 세탁하기 쉬운 폴리에스테르인 경우가 많아졌습니다.색깔은 흰색, 검은색, 감색 등이 있으며 무도의 종류에 따라 사용되는 색은 달라집니다.
유도복의 근원
유도복의 뿌리는 투기 이외의 고기술을 자유롭게 걸 수 있도록 고안된 것입니다.움직이기 쉽도록 상의는 흰색 무명 소재의 쓰츠소데, 아랫도리 역시 흰색 무명이고 길이는 무릎과 복사뼈의 중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유도복의 뿌리는 색깔로 나타나 있습니다.흰색은 예로부터 일본에게 청결, 신성, 수행의 이미지가 있었고 흰색 유도복은 맑은 마음의 상징이었습니다.
컬러 유도복 보급
유도 도복의 색이 파란색과 흰색 두 가지라는 것도 찬반 양론이 있었지만 상당히 정착된 느낌이네요.
필자도 도입되었을 때는 위화감이 가시지 않았지만,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런 유도 도복의 색입니다만, 원래 왜 파란색과 흰색으로 나누게 되었는지, 또 경기 때 도복의 색상을 결정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왜 파란색과 흰색으로 나누게 되었는지 등 유도 도복의 색깔을 정하는 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도 도복의 색상을 결정하는 방법은 추첨에 의해 결정됩니다.
결정하는 방법은 조합 시에 추첨을 실시하여 번호가 작은 것이 파란색 도복, 큰 것이 흰색 도복이 됩니다.
이 번호는 대회 마지막까지 적용되며 2회전 이후에도 이 번호를 기반으로 번호가 작은 것이 파란색, 큰 것이 흰색입니다.
그래서 1번을 뽑은 사람은 이기고 남으면 결승전까지 계속 파란색 도복으로 경기를 하게 됩니다.
빨강, 흰색으로 치면 빨강 선수가 파랑 도복, 흰색 선수가 흰색 도복을 착용하는 것이 정해져 있어 파랑 유도복을 착용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도 교환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토너먼트 표에서는 왼쪽(또는 위) 선수가 컬러 유도복, 오른쪽(또는 아래) 선수가 흰색 유도복을 착용하게 되며, 1번 시드 선수(토너먼트 표에서 맨 왼쪽 위 선수)는 이기는 한 계속 파란색 도복을 입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면에서 (주심이 볼 때) 오른쪽 선수가 파란색 도복, 왼쪽 선수가 흰색 도복, 반대로 TV 중계에서는 정면으로 찍고 있기 때문에 왼쪽이 파란색 도복, 오른쪽 선수가 흰색 도복을 입은 선수라는 것입니다.
파란색 컬러 유도복이 보급된 것은 1997년이었고, 국제 규정에서 사용이 인정되어 실제 사용이 시작된 것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었습니다.
색상 신설은 승패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한 개정이었지만 착용은 각국의 의견이 나뉘었습니다.당시 일본에서는 흰색의 유도복 전통을 지키고 칼라 유도복 착용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상황은 바뀌기 시작했고 2016년에는 일본 국내에서도 컬러 유도복이 도입되었습니다.
유도 띠의 역사
띠의 역사도 오래되어 가노가 지도를 시작하자 문하생 중에서 뛰어난 것이 나왔습니다.기술 증명을 위해 검정띠를 부여한 것이 시작입니다.
현재 띠 종류는 청년과 소년을 합쳐서 9가지, 띠색은 8가지입니다.이전에는 여성은 남성의 검은 띠와는 다른 흰 선이 들어간 띠를 사용했지만 차별적이라고 판단되어 현재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유도의는 상의와 아랫도리와 띠를 합쳐서 말합니다.색상은 상의 및 하의는 흰색(※), 띠는 수행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정식적으로는 초단부터 5단까지를 검은 띠, 6단부터 8단까지를 홍백의 속이면(한단 한단으로 색이 다른 가로 줄무늬), 9단 이상(여자 유도는 8단 이상)은 홍색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6단 이상이라도 검은 띠를 사용해도 되게 되어 있습니다.
단외자는 보통 흰색 띠를 사용하지만 규정에서는 성년자의 1급부터 3급까지는 다갈색, 소년자의 1급부터 3급까지는 보라색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년의 띠색]
· 흰색, 차색, 검정색, 홍백색, 홍색
[미성년의 띠색]
·흰색,노랑색,주황색,초록색,보라색,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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